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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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나영 "이혼 후 1년 동안 식욕 없었다"

기사입력 2019.11.29 23:07 / 기사수정 2019.11.29 23:1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편스토랑' 김나영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양희은에게 짜장면을 선보이는 김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평소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선배 양희은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짜장면을 맛 본 양희은은 "맛있다"며 짧고 굵은 칭찬을 했고 연근 피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이번에는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났고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네가 아이 둘을 데리고 일이 바빠지고 홀로 서기를 하지 않았냐"며 그를 걱정했다.

이에 김나영은 "(이혼 후) 1년 동안 식욕이 없었다. 그러다가 요즘 다시 돌아왔다. 그때 선생님께서 많은 위로가 됐다. 은혜를 꼭 갚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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