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미드웨이'가 세계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 기업인 ‘스캔라인 VFX’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화려한 액션과 혁신적인 비주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어벤져스', '아쿠아맨' 등 할리우드 대표 작품들의 시각효과에 참여한 제작사 ‘스캔라인 VFX’가 올 연말 극장가, 압도적 스케일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에 합류했다. 영화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 ‘미드웨이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미드웨이'의 생생한 액션은 세계 최강의 시각효과 제작사들의 참여로 더욱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최고의 시각효과 기술을 자랑하는 ‘스캔라인 VFX(Scanline VFX)’는 1989년 설립 이후 '어벤져스', '블랙팬서', '쥬라기 월드' 등 매년 15개 이상의 할리우드 영화 시각효과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서울에 새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시각효과 산업과 해외 스튜디오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대케 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와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통해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인 ‘픽소몬도(Pixomondo)’의 시각효과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세계 최강의 시각효과 제작사들의 '미드웨이' 참여는 태평양 전투의 판도를 바꾼 극적인 순간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미국 전쟁 역사상 가장 큰 전투를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게 할 것이다.
'미드웨이'는 12월 31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