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의 맛3’ 이재황은 연애 초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이재황은 유다솜 어머니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캠핑 이후 연애의 온도가 높아진 이재황은 “새우 까기 귀찮아서 새우를 잘 안먹지만 다솜씨를 위해 까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SNS에서 본 진국남 1위가 새우 까주는 남자였다며 이재황의 노력에 공감했다.
이재황은 자신의 연애 속도를 좁히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재황은 담양, 여수여행에서 리드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 당일 유다솜이 감기에 걸려 힘들어 하자 이재황은 밤새 짠 여행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융통성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담양에 도착한 그는 유다솜을 데리고 바로 병원에 갔다. 그의 센스 있는 모습에 장수원은 "이재황은 행동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이재황을 칭찬했다.
이어 여수에 도착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프론트에 가서 가습기를 요청했다. 아무것도 못 먹은 유다솜을 위해 분식집에서 김밥을 사다주며 유다솜을 챙겼다. 그가 점점 변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재황이가 달라졌다며 환호했다. 이재황의 리드로 분위기가 더 달달해진 가운데 그의 변화 과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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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