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펭수, 2019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 대세 입증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세 팽수가 시상식에도 뜬다.

2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펭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펭수는 12월 29일 진행하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귀여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홀로 바다를 헤엄쳐 스위스를 거쳐 한국의 EBS까지 온 EBS 연습생이다. 유튜브에서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이다.

각종 예능과 행사, 광고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는 펭수는 지난달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입담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EBS 김명중 VS MBC 최승호'라는 질문에 펭수는 "최승호가 누구예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는 "직접 뵌 적은 없다. 최승호 사장님 밥 한 끼 해요. 참치집도 좋고 국밥집도 좋다"라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화사, 피오가 MC를 맡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