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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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박정민 "전작들과는 다르게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있어"

기사입력 2019.11.28 11:15 / 기사수정 2019.11.28 11: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정민이 '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정열 감독과 배우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참석했다.

'시동'에서 반항아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은 "전작들과는 좀 다르게 밝은 모습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반항아이기도 하고, 엄마와 싸우기도 하지만 사랑스럽고 정이 가는 인물로 표현해보고자 노력했다. 많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18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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