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0
사회

새차 같은 'K7 중고차'를 400만원 더 싸게 구입한다

기사입력 2010.06.24 13:44 / 기사수정 2010.06.24 13:4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010년식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하고 있다.

카즈의 이번 할인전은 경제적인 구입비용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추가 할인전으로, 출고된 지 1년 내외의 신차들로 구성돼 있다.

신차급 중고차는 주행거리도 짧고 시트보호 비닐도 뜯지 않고 등록되는 경우가 많아 신차와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신차가격 대비 최대 10~15% 낮은 차량가격에, 등록세와 취득세, 그리고 공채매입액 등 이전비용에서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알뜰하게 신차를 구입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지닌 신차급중고차를 집중 할인하는 이번 할인전은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할인전에 등록된 매물은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인기 모델들로, 전 모델이 그 대상이다. 이처럼 경차부터 SUV까지 인기있는 모델들이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됐다.

이번 할인전 최고가인 에쿠스 2010년식 신형 모델 VS380 프레스티지 VIP PACK은 7,300만 원에서 7,150만 원까지 가격이 하락했고 뉴오피러스 2010년식 모델도 3,550만 원에서 3,150만 원으로, K7은 가격을 내렸다. YF쏘나타 2010년식은 2,580만 원에서 2,530만 원으로 50만 원이 할인됐고 스포츠카인 2009년식 제네시스 쿠페도 2,630만 원에서 2,490만 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세단 같은 SUV QM5는 1950만 원에서 1890만 원으로, 액티언 스포츠는 1,6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전 최저가는 2009년식 올뉴마티즈로, 590만 원에서 30만 원이 할인된 56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2010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1,02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준대형 인기차종인 K7 2010년형 신차급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이전비용을 포함시 신차에 비해 약 550만 원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새 차 같은 내 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신차급중고차 할인전은 7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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