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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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재원, 곽선영 위한 보이지 않는 '외조' 시작

기사입력 2019.11.27 11:23 / 기사수정 2019.11.27 11:2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VIP' 이재원이 곽선영을 위한 외조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이병훈(이재원 분)은 아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사이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영혼 없이 꾸역꾸역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동료와 식사를 하며 나눴던 대화가 자꾸만 명치에 걸렸던 것. 아직도 송미나(곽선영)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병훈의 말에 동료는 '다른 이유'를 언급했고, 물음표 가득한 이병훈에게 외도를 들먹여 욕지기를 일게 했다.

외면하려 했지만 자꾸만 마음 속에서 고개를 드는 불안함에 결국 이병훈은 송미나에게 연락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머무는 곳은 어디인지 물었지만 속 시원한 말 한마디 듣지 못한 채 전화를 끊어야 했다.

한편 회사의 중요한 행사가 시작되고, 백스테이지에서 일하던 이병훈은 나정선(장나라)에게 "차장님, 미나 좀 잘 부탁드릴게요. 요즘 좀 힘에 부쳐 보여서요"라며 보이지 않는 외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컨디션이 나빠 보이는 송미나를 본 이병훈은 "어디 안 좋냐"는 질문과 함께 "괜찮다"는 미나의 답변에도 "그게 아닌 것 같다"며 계속 신경썼다. 이렇듯 한층 더 달라진 모습으로 곽선영을 챙기며 감동을 안기는 이재원이 과연 그녀의 비밀을 눈치채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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