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내의 맛' 하승진이 선배 농구선수 한기범을 만났다. 또 진화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졌으며, 김빈우의 아들은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김화영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승진은 뷰티전문가인 아내 김화영에게 눈썹 주변과 코털, 다리털 왁싱을 받았다. 이후 한기범을 만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기범은 농구선수 은퇴 후 두 번의 사업실패로 집까지 경매로 날린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하승진을 향해 "사업은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함소원은 진화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뛰어갔다. 병원에 입원한 진화는 목 보호대와 다리 깁스를 하고 있었고, 이를 본 함소원은 속상함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진화의 교통사고에 대해 "(남편이)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를 누가 받았는데 그 분이 음주를 하셨더라. 거기서 더 무서웠던 것이 그 차가 도망갔는데 택시가 그 차를 쫓아갔다고 하더라. 남편이 다쳤는데도"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빈우는 아들 전원과 함께 마트를 향했다. 이때 김빈우의 아들은 빵과 과자는 물론 소고기, 초콜릿을 입에 쏙쏙 넣고, 달짝지근한 고구마와 뜨끈한 만두까지 넘보며 '12개월 차 아가'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먹방을 보여줬다.
이후 김빈우는 아들의 영유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빈우의 아들은 또래 아이들보다 높은 체중을 보였고, 의사는 '이대로 가다간 소아비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