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딘딘이 새로운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MC성시경, 게스트 딘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딘딘과 친하냐는 질문에 "친하지는 않지만 귀엽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딘딘은 "성시경 형님이 겉으로 보기에 차가운 인상인데, 전에 방송에서 제가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까 보고 '녀석 참'하는 느낌으로 환하게 웃어주셨다. 그때 마음이 녹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 번 술을 마시자'는 말에 딘딘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마셨으면 기억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새로운 앨범을 낸 딘딘은 "올해 29살이다. 내년에 30이 되는데, 이십대 마지막이니까 스무곡 넣어보자하고 넣었다"며 "소속사에 방송으로 돈 버니까 음악에 돈 좀 쓰자 했다. 얼마 안 뽑았다. 한정판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