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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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 지원사격…정유민과 삼각관계 이룰까 [종합]

기사입력 2019.11.25 21:09 / 기사수정 2019.11.25 21:1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설정환의 흑기녀를 자처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꽃길만 걸어요'에는 강여원(최윤소)이 봉천동(설정환)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수지(정유민)는 자신이 선을 봤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김지훈(심지호)에게 "지금 나 걱정해주는 거냐. 내가 공들이는 상대가 나 몰래 다른 사람과 선을 보면 보통 화를 내야 하지 않냐. 이렇게 태연하게 말하면 진심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그럼 내가 질투라도 해주길 바라냐"고 말하자 그는 "그럼 더 골치 아파진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황수지는 지난 날 자신을 구해준 봉천동을 떠올리면서 "자기가 흑기사야 뭐야, 그래도 옆에 있으니까 좀 멋있어 보이기는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봉선화(이유진)는 김지훈이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버려 눈물을 터트렸다. 하지만 다행히 배달원의 도움으로 목걸이를 찾는 데 성공해 기뻐했고 배달원은 봉선화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반면 강여원은 과거 악연(?)이었던 황수지와 다시 마주했다. 황수지는 파견을 나온 그에게 다소 소화하기 힘든 업무를 주었고 강여원은 황수지, 봉천동, 봉선화의 관계를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여원은 기자들과 술자리에 끌려간 봉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강여원의 등장에 설정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겨우 술자리를 끝낸 설정환은 술에 취한 강여원을 집까지 데려다줬고 시어머니 왕꼰닙(양희경)과 마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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