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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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에이스 용병 박태환, 단독 드리블로 최고의 1분 '9.8%'

기사입력 2019.11.25 14:11 / 기사수정 2019.11.25 14:13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어쩌다FC'의 새로운 용병 박태환이 최고의 순간 주인공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3회는 첫 전반전 무실점 쾌거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하며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 3.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분당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특히 시청률 두 자릿수에 육박한 최고의 1분은 새 용병 박태환의 단독 드리블 장면이 차지, 클래스가 다른 전설 박태환의 진가를 톡톡히 증명했다.

이날 경기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까지도 슛 기회를 엿보던 그는 물살을 가르듯 재빠른 몸짓으로 상대팀의 패스워크를 저지했다. 단숨에 공을 빼앗은 박태환이 화려한 드리블로 역습을 시도한 모습은 제대로 짜릿한 흥분을 안긴 순간이었다.

비록 간발의 차로 승점은 놓쳤지만 용병 박태환의 맹활약으로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해 과연 '어쩌다FC'가 첫 승리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프닝에 펼쳐진 박태환 대 '어쩌다FC'의 폐활량 대결 신고식은 역대급 재미를 갱신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잠수 대결과 승부욕과 사랑(?)이 넘쳤던 탁구공 입 축구로 안방극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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