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를 애도했다.
장미인애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별 하라. 마음이 무너진다. 너무 이쁜 동생
마지막 통화로 힘내라고 할수밖에 없는 언니의 말도 눈물만 흐르네. 항상 우린 버티는 게 별이 빛나는 순간을 이겨내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당신들때문일수도 우리가 선택한 직업일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 너무나 힘들지. 평안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밤하늘의 별 사진을 올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25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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