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인테리어 종합 전시장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에서 액션드라마의 전설을 다시 쓰고 있는 SBS ‘배가본드’ 또한 촬영되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14회 엔딩에서 강경헌(오상미 역)이 유태오(제롬 역)을 피해 도망쳐 오고, 이승기(차달건 역)과 유태오가 만난 결정적인 장소가 바로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였다. 14회에서 예고된 것처럼 22일 방영된 15회에서는 이승기와 차달건이 서로를 죽이려고 결전을 벌이며, 전시장에서 유리도 깨고, 도어 사이사이로 도망치며 총격전을 벌이는 등 평소 고급스럽고 우아하던 인테리어 전시장 이미지를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충격을 선사했다.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강경헌이 결국 살해를 당하면서 이승기에게 ‘사마헬’의 문양을 죽기 전 데드 사인으로 남기고, 이승기는 과거에 봤던 유태오의 몸에 있던 문신과 동일함을 깨닫고 이를 근거로 또 추격을 시작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할리우드급 액션 드라마’, ‘250억 제작비’, ‘엔딩 맛집’ 등 각종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달고 다니는 ‘배가본드’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전개 속 중요한 장소로 소개된 인테리어 전시장 또한 그 관심을 받게 되었다.
영림 관계자는 “지난 14회 방송 직후부터 ‘배가본드’보고 직접 검색해서 찾아오셨다는 분들이 아주 많이 늘었다. 워낙 규모가 큰 전시장이고,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이 늘어나다 보니 좋은 드라마 만나서 관심을 더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인테리어 특성상 직접 보고 고를 수 없는 단점이 있었는데, 대규모 전시장으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다는 게 고객님들이 전시장을 방문해주시는 이유 중에 하나인 것 같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종합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인 ‘영림’은 제조업 3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직접 생산함은 물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인테리어 업계를 반영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키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증가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본사 직영의 쇼룸을 오픈해 영림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음과 동시에 1:1 맞춤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직영의 전시장에서는 전 제품이 실제로 시공되어 있어 이미지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리모델링 시 제품 선택의 한계를 해결해주고, 인테리어 전문 본사 영업사원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리모델링 플랜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공해준다. 특히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시공 및 A/S 서비스가 인테리어 브랜드인 영림의 책임 하에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해당 전시장은 인천시 고잔동, 서울시 송파구 파크하비오 에 각각 위치해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