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나쁜사랑’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은 드라마속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처음 만난 배우들과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이내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어서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 대본 리딩 현장은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으로 변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숨죽여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했고, 서로의 감정에 깊이 있게 공감하며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원 역의 신고은을 비롯해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정승빈, 차민지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과 남경읍, 정애리, 이상숙, 심은진, 전진기 등 중견 배우들 등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참여해 첫 대본 리딩을 함께 했다.
대본 리딩을 통해 보여준 긴장감이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쁜사랑’은 오는 12월 2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