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1 11:13 / 기사수정 2019.11.21 11:19
살라는 지난 10월 초 경기 중 입은 발목 부상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상황이다. 로버트슨은 지난 주 A매치 기간 당시 발목 부상으로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클롭은 마팁이 무릎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는 사실에 더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 수비의 핵심 역할을 했던 마팁의 부재도 언급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르단 샤키리가 종아리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는 것이다.
살라의 자리는 디보크 오리가와 샤키리가 대신할 수 있지만, 왼쪽 측면이 문제다. 측면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리버풀 특성상 제임스 밀너나 조 고메즈가 대신 선다 해도 파괴력이 떨어지게 된다. 리버풀은 흐름을 어떻게든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올 시즌 첫 고비를 맞게됐다.
sports@xporstnesw.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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