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캣츠'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뮤지컬 영화 '캣츠'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확정하며,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만큼 전 세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2019년 연말 극장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1년에 단 한 번 펼쳐지는 축제의 비주얼까지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카피 역시 스크린을 통해 구현될 전율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특히 운명을 바꿀 단 하루의 마법 같은 기회를 얻기 위한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고양이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끌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의 거장 톰 후퍼 감독과 전설의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조우한 초특급 프로젝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 등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캣츠'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명곡이자 뮤지컬 대표곡 'Memory' 등의 아름다운 사운드트랙과 함께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사운드트랙까지 예고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경이로운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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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