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임수향이 한 끼 도전에 의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임수향이 종로구 청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임수향은 청운동 집들에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거는 말이 안 된다. 현실 세계가 아니고 꿈속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문희경은 "이 동네 특징이 옹벽이 높다"라고 전했고, 임수향은 "우리 문턱도 높은 거 아니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문희경, 이경규 팀이 먼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이후 강호동이 "임수향이 왜 '흥행퀸'이라고 하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4연속으로 한 끼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수향은 "극적 드라마를 쓰겠다"라며 "처음 출연했을 때 59분에 들어갔다. 그때 최고 시청률 찍은 거 아시냐"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청운동의 높은 문턱을 뚫고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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