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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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보이스퀸', 파격비주얼 60대 소울마더 등장 '현장 초토화'

기사입력 2019.11.20 17:47 / 기사수정 2019.11.20 17:48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보이스퀸’ 파격 비주얼의 참가자가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은 주부만을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국민MC 강호동이 진행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가 심사를 맡아 주부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를 응원한다.

앞서 퀸메이커 10인은 입을 모아 “’보이스퀸’ 출연자들 실력이 상당하다”며 극찬했다. 실제로도 ‘보이스퀸’에는 가창력은 물론 흥 폭발, 끼 충만 매력적인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래를 듣기도 전에,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보이스퀸’ 참가자의 모습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이스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참가자는 엄청난 아우라를 내뿜는다. 흡사 미국의 소울마더인 티나 터너가 떠오르는 폭탄머리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 올블랙 패션까지 선보인 것. 퀸메이커 인순이는 “헤어스타일부터 선곡까지. 무대 위에 내가 나온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진 속 주인공은 63세 전영분 참가자이다. 음악 경력만 45년이라고 밝힌 전영분 참가자는 과거 윤현상, 김태화 등과 함께 검은나비, 호랑나비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이 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당시 축하 무대에 섰던 경험도 있다고. 그런 그녀가 어떤 이유로 가수 활동을 그만하게 된 것인 것, 그녀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그녀의 파격적인 비주얼만큼 강력한 궁금증을 남긴다.

현장을 발칵 뒤집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60대 소울마더 전영분. 그녀의 흥 넘치고 소울 넘치는 무대는 21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보이스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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