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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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학래 "김정렬 독특해…오로지 하체만 가지고 개그"

기사입력 2019.11.19 09:33 / 기사수정 2019.11.19 09:3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침마당' 김학래가 김정렬의 개그에 놀라워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김정렬과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렬은 자신을 대표하는 '숭구리당당 숭당당' 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몸개그를 펼쳤다. 이에 MC들이 "무릎 관절 괜찮으신 거냐"고 묻자 "많은 분들이 나만 보면 걱정한다. 사람 다리인가 싶어 만지는 분도 있는데 아직 멀쩡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학래가 "정말 독특하다. 오로지 하체만 가지고 개그한다"고 말하자 김정렬은 "39년 동안 이것만 했다.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김정렬의 동안 외모를 칭찬하자 김정렬은 "오늘 새벽에 성형수술 했다. 요즘 기술이 좋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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