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1
경제

23kg 감량, 몸짱 피트니스 여자 강사…프롤린유산균 먹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9.11.19 09:19 / 기사수정 2019.11.19 09:19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15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에는 71kg이었던 체중을 23kg감량하고 50kg 전후로 유지하고 있는 김선영(31)씨가 프롤린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과 매일 운동을 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피트니스 대회 우승까지 했다.

체중이 많이 불어나다 보니 건강도 나빠지고 산후우울증이 심해져 운동을 결심했다는 김씨는 현재 운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변비가 있다는 김씨는 식사 때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섭취하는가 하면, 프롤린유산균을 물에 타 마시기도했다. 

김씨는 프롤린유산균 섭취 이유에 대해 "장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어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변비 증상이 있다면 장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장이 건강하지 않다면 장내 유해균이 많다고도 볼 수 있다. 프롤린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프롤린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장의 환경을 개선해서 비만 세균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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