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수종이 하희라의 강아지 사랑에 질투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강아지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희라는 잠깐 봐주기로 한 마을 강아지 2마리의 서열을 구분하기 위해 문지방 넘기를 진행했다.
하희라는 2마리 중 문지방을 먼저 넘는 강아지가 높은 서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컷 강아지가 먼저 문지방을 넘어왔다. 하희라는 "네가 오빠다"라고 쓰다듬어줬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계속 강아지들만 신경쓰자 갑자기 문지방 아래로 내려가 강아지처럼 엎드리더니 "나도 사랑을 줘"라고 했다.
하희라는 최수종의 오글거리는 멘트에 "그러지 마. 그냥 올라와"라고 말하며 장난으로 강아지들한테 최수종을 물으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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