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8 22:04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와 문근영이 환상의 콤비로 사건을 해결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9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이 사라진 정훈이를 쫓았다.
이날 유령과 고지석은 누군가가 정훈이를 데려가는 영상을 손에 넣게 되었고,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미술 학원이 단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령은 황급히 미술 학원으로 가려 했지만 고지석은 앞을 막아서며 유령을 말렸다.
같은 시각, 납치범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던 정훈의 아버지는 납치범에게 1억 원이라는 돈을 건넸다. 지하철에서 돈을 건네 받은 납치범은 돈 가방을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그때 지하철 안에서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전동차 문을 열고 나타난 유령은 당황해하는 납치범을 향해 "전화받으시라"라고 말했고, 납치범이 도망치자 고지석은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다. 특히 고지석은 납치범에게 "여기가 끝이다. 네 인생의 끝"이라며 웃어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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