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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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팀장 "심의만 통과되면 '워크맨' 스타일 예능 나올 것"

기사입력 2019.11.18 11:37 / 기사수정 2019.11.18 11:3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 '워크맨' 못지 않은 재미를 예고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신규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는 이훈희 제작2본부장, 이재우 예능센터장, '1박 2일' 이황선 CP,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 '씨름의 희열' 최재형 CP,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기훈석 팀장이 참석했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을 연출한 기훈석 팀장은 "2030 사회 초년생들에게 경제 관련 지식을 알려주는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결혼 축의금, 회식 등 젊은 친구들이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 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저희 MC인 장성규 씨 덕분에 더 리얼하게 나왔다. 또 러블리즈 미주 특유의 성격으로 솔직하게 질문하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서 리얼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훈석 팀장은 "심의만 통과 된다면 KBS 지상파에서 보지 못한 '워크맨' 스타일의 예능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일명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성규와 치타, 미주, 럭키, 댈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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