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민규가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다.
김민규는 지난 16일 대만 ATT SHOW BOX에서 ‘KIM MIN KYU 1st FANMEETING TOUR 'Nineteen, MIN KYU' IN TAIPEI’라는 타이틀로 첫 대만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의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김민규는 오혁의 ‘소녀’ 무대로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인사말과 함께 다시 등장한 김민규는 근황 토크 및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사진들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민규는 ‘이뻐이뻐’부터 빅스의 ‘이별공식’,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와 폴킴의 ‘안녕’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현지 팬들을 위해 주걸륜의 ‘蒲公英的约定(A Dandelion's Promise)’를 중국어로 열창하기도 하고, 즉흥 마술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특히 김민규는 국내에 이어 태국과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 글로벌 대세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팬미팅은 물론 화보 촬영, 뷰티와 의류 브랜드 모델 활동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김민규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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