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축구 중계로 편성이 변경 됐던 '뭉쳐야 찬다'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받았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3.656%(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7.139%의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대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 17일 JTBC에서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19 두바이컵 올림픽 축구대표 친선대회, 대한민국 vs 이라크'를 중계했다. 따라서 '뭉쳐야 찬다' 역시 오후 10시 50분에 지연방송 되면서 시청률에도 직격타를 맞게 된 셈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매주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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