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용진이 아들 이름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 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파트너와 함께하는 트로트 듀엣가요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로트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허경환은 이용진의 무대가 끝난 뒤 "얼마 전에 아빠가 됐다. 태명이 또잉이로 알고 있는데 2세 이름은 지어줬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이름을 지어줬다. 이윤재다"라고 답했다.
이어 음악이 바뀐 뒤 이용진의 매니저가 무대 뒤에서 아기 모형을 들고 등장했다. 이에 이용진은 진짜 아들이 찾아왔을까 놀라며 "아직 나오면 안 되는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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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