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재정이 송가인 따라잡기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 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파트너와 함께하는 트로트 듀엣가요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을 오디션 중독자라고 소개한 박재정은 "모든 장르 섭렵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선곡한 박재정은 '미스트롯'에서 선보인 송가인의 애절한 독백을 따라해 큰 웃음을 줬다.
박재정은 모든 심사원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제2의 설운도가 되겠다"는 발언으로 설운도에게 슈퍼탈락을 받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