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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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필구’ 김강훈, 강다니엘과 투샷 공개…‘해투 녹화 끝나고^^’

기사입력 2019.11.16 23:07



[엑스포츠뉴스닷컴]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으로 활약한 김강훈이 강다니엘과 친목샷을 공개했다.

16일 아역배우 김강훈 SNS에는 “해피투게더 녹화끝나고^^ 강다니엘형아랑^^  #강다니엘 #김강훈 #해피투게더4 #kbs #녹화끝 #즐거운시간 #kangdaniel #kimkanghoon #필구 #강필구 #pilgu #kangpilg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강다니엘과 김강훈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아역배우 김강훈(‘동백꽃 필 무렵’ 필구)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전현무, 강다니엘(스페셜MC),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이 함께 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측은 “강다니엘이 16일 진행되는 ‘해투4’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25일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로 컴백하는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첫 토크쇼로 ‘해투4’를 선택했다.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한 뒤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토크쇼에 모습을 비추는 것.

강다니엘의 이번 ‘해투4’ 스페셜 MC 출연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가 2017년 ‘해투3’으로 지상파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기 때문. 이후로도 꾸준히 '해투'를 찾으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강다니엘이 지난해 11월 마지막 출연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MC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에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만나는 ‘해투4’ 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게스트가 아닌 스페셜 MC로서 강다니엘은 얼마나 색다를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김강훈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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