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송은이, 아제르바이잔 양갈비 소개 '남다른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틀트립’ MC 김숙이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아제르바이잔’ 양갈비를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MC 김숙은 송은이와 함께 국내 여행프로그램 최초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나 역대급 여행 설계를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숙은 ‘아제르바이잔’의 양갈비에 푹 빠졌다. 여행 첫날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김숙은 “여기는 양고기 때문에 양을 키운다고 하더라”며 질 좋은 양고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내 김숙과 송은이는 남다른 포스를 지닌 양갈비의 자태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두 눈을 반짝이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띤 김숙과 놀람을 금치 못하는 송은이의 표정이 담겨있다. 동시에 갈빗대가 통째로 꽂아져 있는 양갈비 구이의 자태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그 맛을 궁금케 한다. 더욱이 이때 김숙은 양고기를 먹어봤음에도 “양갈비가 원래 이런 맛이에요?”라며 한입을 먹을 때마다 감탄을 표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여행기를 공개한 뒤 김숙은 “저는 그냥 이렇게 얘기 할게요. 바쿠에 양갈비를 먹으러 한번 가봐라”라며 양갈비를 강력 추천했다. 이와 함께 송은이도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배틀트립’은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