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출시메뉴 마장면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드디어 첫 번째 출시 메뉴를 확정했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6인 편셰프가 '쌀'을 주제로 각각 아이디어 넘치는 신상메뉴를 내놓았다. 그중에서도 이경규의 마장면과 정일우의 마라샹궈 밥만두가 2차 심사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내산 쌀 소비 증진을 위해 결정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메뉴대결 주제는 '쌀'이었다. 첫 승리의 영광은 이경규의 마장면이 차지했다. 앞서 '꼬꼬면'으로 국민메뉴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경규가 또 한 번 면요리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경규의 마장면을 두고 메뉴평가단은 "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전혀 먹어보지 못한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경규의 마장면은 실제로 오늘(16일) 전국의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이에 앞서 편의점 어플을 통해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된 1000개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다. 꼬꼬면을 넘어설 새로운 국민 메뉴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이후 마장면의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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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