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민호가 예상치 못한 오답으로 규현의 눈총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냉동삼겹살을 두고 OB팀과 YB팀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식사시간, OB팀과 YB팀으로 나뉘어 냉동삼겹살을 놓고 음악 퀴즈를 진행했다. 대표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팀은 연도를 선택할 기회가 있다. 세 명이 다 맞추게 되면 '5초 식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게임 중, 이번에는 규현의 대표곡인 '광화문에서'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송민호는 "아 발라드 몰라"고 하소연했다.
이 모습을 본 피오는 규현을 얼싸안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송민호는 '광화문 앞에서'라는 답을 내놓으며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그리고 송민호의 오답을 들은 이수근이 재빠르게 정답을 맞췄다. 규현은 송민호를 보며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송민호는 "내가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라고 변명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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