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갓세븐 1위 "아가새 고마워요"…마마무·네이처 컴백 스테이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갓세븐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갓세븐(GOT7)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악동뮤지션(AKMU)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1위 대결을 벌였다.

이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갓세븐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아가새 분들 고마워요. 오랜만에 나왔는데 팬분들이 우리 이름을 불러줘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멤버들 고맙고 JYP 식구들 모두 수고했다"고 인사했다. 덧붙여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좋은 앨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1TEAM(원팀), ARIAZ(아리아즈), BDC, 밴디트, GOT7, 흰(HYNN), 온리원오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근수, 네이처, 동키즈, 루리, 마마무, 빅톤, 사우스클럽, 스윗소로우, 아이반, 육중완밴드, IN2IT, 한승희 등이 출연했다.

11월 셋째 주 '뮤직뱅크'는 마마무와 인투잇, 네이처의 컴백 무대가 준비됐다. 신곡 '힙(HIP)'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한층 힙한 퍼포먼스로 당찬 매력을 더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힙한 노랫말과 함께 스웨그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무드가 넘쳐 흘렀다.


인투잇은 신곡 '런 어웨이(Run Away)'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엿보였다. 신곡 '런 어웨이'는 극적이면서 그루브한 신스라인이 매력적인 곡.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 여기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 라인이 더해져 인투잇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네이처는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소희가 새롭게 합류해 컴백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소희의 합류로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게 된 네이처는 컴백 타이틀곡 '웁시(OOPSIE)'로 상큼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