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방송된다.
올해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한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도가딘과 피아노 부문 2위를 차지한 일본 피아니스트 마오 후지타의 연주가 방송된다.
세계3대 국제 음악 콩쿠르 중의 하나인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4년마다 개최된다. 우리나라 연주자로는 1974년 정명훈이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가장 유명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피아노 협주곡 1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 편은 1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2시 5분에 UHD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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