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15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과 함께 "출산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어요^^ 매일 새벽 함께하며 건강하게 자라라고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아가 8개월까지 뉴스로 태교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50"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원은 빨간 브이넥 원피스를 입고 대기실에 앉아 만삭의 배를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은 같은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 중인 모습이고, 마지막으로 사무실에서 흰 목폴라티에 검은 패딩조끼를 입고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원은 지난 4월 소범준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소범준 감독의 아버지가 교촌에프앤비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지원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