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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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엑스원 'V하트비트' 출연 취소, 추가 활동 일정 無" [전문]

기사입력 2019.11.15 15: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스원이 'V하트비트' 출연을 최종 취소했다.

15일 엠넷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다"며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당초 엑스원은 오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이 갈수록 심화되는 탓에 결국 일정을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엠넷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습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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