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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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브라이언 "아무도 내게 안 돼" 느끼 댄스 지존 입증

기사입력 2019.11.15 11: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고지를 넘고 장기가왕의 반열에 오른 가왕‘만찢남’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정단으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깝’ 충만 브라이언과 라붐 솔빈, 해인이 합류해 복면 가수들의 정체 추리와 개인기에 힘을 보탠다.

브라이언은 MC 김성주가 권하기도 전에 스스로 개인기 지원사격을 자처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한 복면 가수가 선보인 느끼, 섹시 댄스에 “나한테 안 된다”라며 무대로 뛰어올라 찰진 엉덩이 무빙을 보여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라이언의 ‘저질 댄스’ 클라스에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 모두 열광했다.

라붐의 ‘개인기 부자’ 솔빈의 활약상도 눈길을 모았다. 한 복면 가수의 실감 나는 동물 모사 개인기를 본 솔빈은 사상 최초 ‘어패류 안면 모사’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자미, 연어, 뽈락 등 처음 보는 생선 모사 개인기에 뒷자석에 앉은 판정단은 벌떡 일어나 솔빈의 얼굴에 집중했다. 과라붐의 비주얼 멤버 솔빈이 아낌없이 망가지며 선보인 개인기는 성공적이었을지 주목된다.

새로이 합류한 판정단의 활약상과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17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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