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4 22:05 / 기사수정 2019.11.14 22: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시즌1과 시즌2의 조작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CJ ENM 음악 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스' 대표 프로듀서 안준영 PD와 총괄 김용범 CP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즌1과 시즌2에 대한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준영 PD는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에 대해서 인정한 바 있지만 아이오아이, 워너원을 낳은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의 순위 조작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다.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시즌1과 시즌2의 순위 조작은 시인함에 따라 가요계에 또 한 번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짐작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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