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아일랜드 4인방의 부산 여행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 닐, 다라, 바리, 다니엘이 함께 부산행 기차를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을 위해 닐은 새벽부터 부산으로 출발하는 여행 일정을 짰다. 부산에 가길 엄청 기대하던 친구들은 굉장히 신나했다. 이내 서울역에 도착하자 아일랜드의 기차역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엄청 커"라며 놀라워했고, 가이드라인을 보고는 "봐봐. 바닥에 이런 것도 있어"라며 신기해했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패스트푸드로 해결했고, 기차를 타기 전까지 다라는 계속해서 "부산이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기차에 탑승해서는 "나 지금 비행기 탄 것 같은 기분이야", "비행기보다 다리 자리가 넉넉해"라며 연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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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