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가수 김소유와 정다경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트롯TV’를 통해 김소유와 정다경의 수능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다경은 “사실 제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다. 그래서 이번에 수능을 볼 텐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있다. 공부한대로만 시험 잘 치시길 빌겠다”고 말했고, 김소유 또한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 해오던 것처럼 잘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더했다.
특히 하와이안 원피스를 입은 채 상큼함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은 김소유의 ‘숫자인생’을 수험생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며 “우리 수험생분들 1등이라네”라며 센스 넘치는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트롯TV’는 ‘개가수’(개그맨+가수) 영기가 MC를 맡아 레트로 풍의 포차 콘셉트와 중장년층의 감성, 코드에 맞게 기획됐다. 게스트로 김소유, 정미애가 출연한 건 물론, ‘미스트롯’ 출연진들의 LA 공연 대기실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예고한 ‘트롯TV’는 매주 2~3회 꾸준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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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