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다사' 박연수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3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은 '우다사 하우스' 입주를 완료했고, 이규한은 이들을 위해 꽃게탕을 직접 요리했다. 막간을 이용해 수다를 떨고 이규한의 요리가 완성되자 부엌으로 내려온 이들은 꽃게탕 냄새에 감탄했다. 그리고 박연수는 아침부터 직접 반찬을 준비해 와 대접했다.
신동엽은 맛있게 식사를 하는 이들에게 "최근에 남자가 해 준 음식을 먹어본 적이 언제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박연수는 "저는 태어나서 오늘이 처음이다. 그 흔란 라면도 끓여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연수는 결혼에 대해 "저는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다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다사'는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이 '우다사 하우스'에 입주, 서로의 라이프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