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측 "김우성과 열애 NO, 친한 사이…파리서 여럿이 만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유비 측이 밴드 더 로즈 김우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이유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우성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유비와 김우성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동일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이다. 같은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사진도 공개됐다.

관계자는 "이유비는 파리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 차 프랑스에 갔다. 같이 간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일정이 겹쳐 만난 거다. 이유비의 친구들과 김우성의 친구들이 많이 겹친다. 할로윈 때도 다같이 모여서 놀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열애보단 열심히 성실하게 활동에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비는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김우성은 JTBC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 7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WOLF’를 발매하기도 했다. 1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스탠드업’에 박나래와 함께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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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