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유명 중견 기업인 K사 회장가문의 며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이데일리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강서은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최근 해외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KBS 내에서도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사실을 극소수만 알았다고 한다. '도전! 골든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을 진행하던 강서은 아나운서는 최근 출연해오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직 중이다.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어서 답변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숭실대학교 불문과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MB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KBS로 이직했다. 당시 31세의 나이로 지상파 최고령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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