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로듀서 gong(공)이 지난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oul Boutique”를 발매했다.
“Seoul Boutique”는 gong(공)이 ‘공시디’에서 gong(공)으로 이름을 바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전곡 프로듀싱 및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보컬 모든 부분에 참여하며 프로듀서 그리고 플레이어로서의 본인만의 스펙트럼을 넓게 펼쳐 보였다.
타이틀곡 ‘서울부띠끄’ 외에 랩퍼 YDG(양동근)가 곡을 듣자마자 참여를 결정한 ‘만선’, 그리고 지난 여름 강렬한 색깔의 뮤직비디오로 gong(공)이라는 이름을 각인 시킨 ‘안개’(Haze), ‘네게 다가갈까’, ‘비온다구’ 등 총 5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앨범은 업계 장인이라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데 랩퍼 YDG 피쳐링 참여 외에도 빈지노, 혁오, 크러쉬, 넬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 최고의 음향 엔지니어 불리는 고현정 기사가 앨범 전체 믹싱을, 비와이, 자이언티, 선우정아 등 음악색 짙은 아티스트들 과 함께 작업해온 호빈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 및 아트워크로 함께했다.
한편 gong(공) 오는 11월말 앨범 발매 기념 전시회 및 음감회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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