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전소미·ITZY 류진→로켓펀치 수윤·윤경…올해의 수능돌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01년생 아이돌 스타들도 수험장으로 향한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대부분 2001년생, 19살이다. 이 가운데 2001년생 아이돌들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학업을 병행하며 그간의 결실을 맺기 위해 수능에 도전한다.

먼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있다. 그는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이먼트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지난 6월 'BIRTHDAY'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JYP의 신예 그룹 ITZY에도 두 명의 2001년생 멤버가 있다. 류진과 채령이다. 류진은 수능에 응시한다. 그는 올해 데뷔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학업을 병행, 그간의 노력 결실을 볼 예정이다. 채령은 활동에 집중,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데뷔한 그룹 이달의 소녀에는 최리와 올리비아가 2001년생 멤버다. 그러나 올해 수능은 최리만 응시하며, 올리비아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8월 데뷔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도 올해 수능을 본다. 이들은 올해 데뷔해 바쁜 나날을 보냈음에도, 노력의 결실을 볼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이자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김동윤, 주창욱 역시 수능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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