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1 21:50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기도훈을 견제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7화에서는 김우혁(기도훈 분)이 유령(문근영)에게 파트너를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날 김우혁은 유령에게 "파트너 바꾸자. 우리 합동 수사팀 되지 않았느냐. 광수대랑 지경대랑 각각 수사 내용 공유하려면 각자 파트너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령은 "나는 좋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고지석(김선호)은 김우혁을 노려보며 "우혁이 너 진짜. 합리적인 놈이구나? 융통성도 있고. 그래 바꾸자"라며 난감해 했다. 고지석의 마음을 알지 못했던 하마리(정유진)는 "상당히 나대는 스타일 같은데 한번 컨트롤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지석은 유령이 김우혁의 허리를 잡고 스쿠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되자 코웃음을 쳤다. 이어 그는 김우혁이 유령의 스쿠터를 빠르게 타고 도로를 달리자 "조종 당하고 있는 거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