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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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도경완 "과거 잘 나갔다…지금은 장윤정 남편"

기사입력 2019.11.11 21:3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도경완이 결혼 후 서러움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주년을 맞이,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바쁜 스케줄로 수요일 마다 만나며 생사확인은 문자로 한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퇴근하고 집에서 아이들 돌보고, 주말에는 아이들 데리고 집에 있든 놀러 다닌다"며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서 오해하는 분들도 많고, 아는 분들은 장윤정 씨가 바빠서 혼자 왔구나 하는데 혼자 애들을 돌보면 짠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결혼 후 설움도 고백했다. 도경완은 "결혼 후 어딜가나 장윤정의 남편으로 불리다보니 위축되고 눈치보는 버릇이 생겼다"며 "저도 원래 잘 나갔는데 장윤정 씨가 잘못된 게 아니라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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