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런닝맨'이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신비한 동물농장' 레이스로 꾸며져 가수 현아와 배우 강한나, 개그우먼 이국주, 에버글로우 시현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정체를 숨긴 금지 동물 2마리를 찾아내야 하며, 상대팀 전원을 먼저 아웃시키면 승리한다.
금지 동물 2마리는 최종 레이스 전까지 히든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매 라운드 승리 커플에게는 금지 동물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유재석-현아, 지석진-강한나, 김종국-시현, 하하-전소민, 이광수-이국주, 양세찬-송지효가 커플을 이룬 가운데 매 미션을 통해 금지동물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힌트는 '송지효'의 이름표, '금지동물은 무리 생활을 한다'였고, 토끼, 돼지 여우가 금지동물로 좁혀졌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금지동물의 정체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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