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6 15:36 / 기사수정 2010.06.16 17:4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고도의 정밀성을 자랑하는 게이밍 주변기기 제작 회사인 레이저(Razer)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StarCraft 2 : Wings of Liberty) 전용 주변기기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스타크래프트의 우주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스타크래프트 2' 전용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악령'(Razer Spectre),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불곰'(Razer Marauder), 게이밍 헤드셋 '레이저 밴시'(Razer Banshee) 등 3종이다.
레이저의 CEO '레이저 가이' 로버트 크라코프는 "레이저 직원들 모두 스타크래프트의 팬으로서, 게이머들에게 스타크래프트 2 전용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당사가 새로 개발한 '분당 행동 수 조명 시스템(APM Lighting System)'이 적용되었으며 디자인 또한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최고의 게이밍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3종은 게이머의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분당 행동 수(Actions-Per-Minute) 조명 시스템은 게이머에게 플레이 능력 및 속도에 대한 통합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으며, 토너먼트 플레이를 위한 휴대성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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