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방송인이 이지애가 둘째 출산 후 디톡스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지애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톡스 중입니다. 오늘 4일째 -2kg. 둘째 출산은 첫째 출산과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산후 회복이 엄청 더디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임신 때부터 이상하게 전에 없던 피부 가려움증과 트러블이 생겨서 몸 속에 독소가 엄청 많나보다 싶더라구요. 예쁜 엄마이기 전에 건강한 엄마이고 싶어서 이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 한톨도 먹지 않겠다는 각오로 하고 있어요. 시중 디톡스 음료는 너무 비싸서 직접 만들어 먹어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 있나요? 성공하면 레시피 공유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애가 직접 만든 디톡스 음료 인증샷이 담겨져있다. 특히 '배고프지 않다', '디톡스 4일째'라는 귀여운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지애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2014년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2010년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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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