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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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서장훈X제시, 2개 국어 가능한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 출격

기사입력 2019.11.08 14:55 / 기사수정 2019.11.08 14:5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센 언니 제시가 나타났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서장훈과 가수 제시가 한 팀을 이뤄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시의 깜짝 등장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은 “잘못 선택한 것 아냐”, “진짜 의외다”라며 걱정 반, 놀라움 반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카리스마 뿜어내는 제시에게서 아이들을 다정다감하게 돌보는 모습을 언뜻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

하지만 아이들이 2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을 알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제시는 미국에서 3년 동안이나 베이비시터를 했던 돌봄 경력자. 과연 제시가 서장훈과 어떤 돌봄 시너지를 보여 줄지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한국이 너무 좋아서 귀화까지 한 아버지 잼버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이 생겼다고해 과연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이런 가운데 김미려가 “외국 스타일이네”라고 감탄하고, 김가연도 인정한 엄마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캐나다식 육아 비법도 밝혀질 예정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최종회는 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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